
[PEDIEN] 충주시 달천동 새마을협의회가 '2026년 충청북도 영농폐기물 수거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를 통해 불법 소각을 막고 미세먼지 발생을 사전 차단하여 환경친화적인 농촌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간 충북도 내 5개 지자체, 22개 단체를 대상으로 엄격한 평가가 진행됐다.
달천동 새마을협의회는 이 기간 동안 현장 중심의 철저한 관리와 독창적인 모범 사례를 선보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령 농가 및 거동 불편 교통약자를 위해 5명 이상 지도자로 구성된 '찾아가는 영농폐기물 수거 대행단'을 직접 운영하여 수거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또한, 수거 품질 향상을 위해 수거 전 지도자가 직접 입회하는 '현장 1차 검수제'를 도입했으며, 차광막·부직포 등 비수거 대상 품목을 자체 분리하여 이물질 혼입률을 '제로'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공동집하장 내 불법투기를 근절하기 위한 노력도 돋보였다. CCTV 상시 감시, 매월 야간 순찰조 운영, 경고장 부착 등 3중 방지망을 구축했으며, 집하장 울타리 보수 예산 확보와 더불어 인근 지역과의 '불법투기 대응 상생 협의 체계'를 구축하여 단순 수거를 넘어선 민관 협력 거버넌스 모델을 완성했다.
임만규 달천동 새마을협의회장은 "마을 주민들과 새마을지도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땀 흘린 결과가 값진 결실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과 영농폐기물 자원화에 앞장서 청정 달천을 지켜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호 자원순환과장 역시 "이번 수상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민관 협업이 이루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영농폐기물 수거 활성화와 농촌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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