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 김하영, 2026 KTTP 총재배 프로탁구 시리즈2 여자단식 우승 (화성시 제공)



[PEDIEN] 화성도시공사 여자탁구단 소속 김하영 선수가 '2026 KTTP 총재배 프로탁구 시리즈2' 여자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뛰어난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뛰어난 집중력을 바탕으로 8강에서 팀 동료 양하은, 4강에서 이다은을 연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이은혜 선수를 상대로 게임스코어 3대2의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며 생애 첫 KTTP 프로탁구리그 시리즈 우승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었다.

이번 우승은 김 선수의 꾸준한 노력과 화성도시공사 여자탁구단의 체계적인 훈련이 만들어낸 성과로 평가받는다. 특히 김 선수는 2025년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 이후 유구골 골절 진단을 받고 약 5개월간 재활훈련에 매진하며 힘든 시간을 보낸 바 있다.

부상과 긴 재활 기간을 이겨내고 다시 코트에 복귀한 김 선수는 정상에 오르며 자신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경기 내내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는 모습과 뛰어난 기술은 탁구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유승민 화성도시공사 탁구단 단장은 “김하영 선수가 보여준 뛰어난 경기력과 투혼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국내외 무대에서 좋은 성과를 이어가며 화성특례시와 화성도시공사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역시 “부상을 딛고 생애 첫 프로리그 정상에 오른 김하영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포기하지 않는 투혼과 경기력이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화성특례시는 107만 시민과 함께 선수들이 세계무대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