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화성특례시가 지역별 주차 여건과 시민 불편을 적극 반영한 공영주차장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6년 상반기까지 총 9개소에 348면의 주차 공간을 새롭게 조성하며 시민들의 주차 편의 증진에 힘쓰는 모양새다.
이번에 확보된 주차 공간은 임시주차장 171면, 노상주차장 148면, 노외주차장 29면으로 구성된다. 특히 주차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송동 호수마을 일원에는 117면의 노상주차장이 마련돼 상습적인 불법 주정차 문제를 완화하고 운전자 시야 확보를 통한 도로 안전성 강화에도 기여했다.
영천동 테크노밸리 기업·상가 밀집 지역, 에일린의 뜰 학원가, 신리천 카페거리, 장지동 주택단지 등 주차 공간이 부족했던 지역에도 각 지역 특성에 맞는 공영주차장이 신설되어 시민들의 이용 편의가 크게 높아졌다.
주차장 조성 이후 진행된 주민대표 설문조사에서는 전반적인 주차 환경 개선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주를 이뤘다. 주민들은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확충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주차 문제는 시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생활 불편 사항"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별 특성과 시민 의견을 꼼꼼히 반영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주차환경을 조성해 더욱 편리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주차 수급 현황, 지역별 주차 민원, 도시 및 교통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생활권 중심의 공영주차장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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