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화성특례시가 인공지능 활용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AI 학습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반기 ‘인공지능 시민리더 강사 양성 과정’ 운영에 돌입한다. 이번 과정은 시민 스스로 AI를 배우고, 나아가 다른 시민을 가르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둔다.
시는 시민 누구나 AI를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강사 양성까지 체계적인 단계별 교육을 제공한다. 생성형 AI의 기본적인 이해와 윤리, 작동 원리를 배우는 ‘인공지능 기본소양교육’은 7월 20일부터 권역별로 선착순 모집을 시작한다. 만세구, 병점구, 효행구 각 권역별 20명씩, 총 6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기본소양교육은 주 1회 4시간씩 총 2회, 8시간 과정으로 구성되며 8월 3일 만세구 AI 혁신센터를 시작으로 병점구 유앤아이센터, 화성시민대학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이 교육은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과 콘텐츠 제작 기초 등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구성됐다.
기본소양교육 이수자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시민리더 강사 양성 과정’ 참여자 40명을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8월 3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하며, 만세구와 효행구에서 각각 20명씩 교육이 진행된다. 이 심화 과정은 8월 28일부터 11월 27일까지 11주간 총 44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운영된다.
단순한 AI 활용법 습득을 넘어, 실제 시민 대상 교육을 기획하고 진행할 수 있는 전문 강사 양성에 초점을 맞춘다. 교육생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교육 자료 제작,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심화, 모의 강의 시연 등 실습 중심의 교육을 받게 된다. 챗GPT 유료 계정과 노트북은 개인이 준비해야 하며, 수료 후 인증평가를 통과하면 실제 강사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진다.
화성특례시 AI 스마트전략실 박승현 실장은 "이번 교육은 시민들이 AI를 배우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에 AI 활용 사례와 학습 문화를 확산하는 시민 강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이라며, "입문부터 심화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 중심의 AI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관련 교육을 수료했거나 강사 활동 경력이 있는 시민도 별도 기준에 따라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홍보 포스터 내 QR 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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