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시청



[PEDIEN] 추경호 대구시장이 시민구단 대구FC의 K리그1 승격을 향한 염원을 담아 직접 시축에 나섰다. 추 시장은 지난 11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대구FC와 성남FC의 경기에 구단주로서 처음으로 홈 경기를 직관했다.

이날 오후 7시 30분, 경기에 앞서 추 시장은 대구FC의 승리와 1부 리그 복귀를 기원하는 의미로 축구공을 걷어 올렸다. 이는 선수단에 힘을 실어주고 경기장을 찾은 시민 및 팬들과 함께 승격에 대한 열망을 나누기 위한 자리였다.

시축에 앞서 추 시장은 조종수 대구FC 대표이사,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과 함께 선수단을 격려했다. 또한 경기장을 찾은 시민과 팬들에게도 변함없는 응원과 성원을 당부하며 승격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결실은 곧바로 이어졌다. 대구FC는 치열한 접전 끝에 성남FC를 상대로 3대2의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값진 2연승을 기록했다.

경기 종료 후, 추 시장은 그라운드로 내려가 선수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승리를 축하했다. 뜨거운 응원을 보낸 시민 및 팬들과도 함께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혼으로 값진 승리를 만들어낸 대구FC 선수단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의 승리가 K리그1 승격이라는 목표를 향한 더 큰 자신감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구단은 선수단이 최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시민과 팬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전하는 자랑스러운 시민구단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