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경로당 IoT 화재 피난 유도장치 시범운영 나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북구 제공)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가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의 화재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IoT 기반 화재 피난 유도장치 시범 운영에 나선다.

고령층이 밀집하는 경로당에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돕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다. 북구는 이를 위해 지난 5월 대상 경로당 20곳을 선정하고, 구비 2천만원을 투입해 무선 화재 감지기, LED 피난 유도장치, 무선 연동 사이렌으로 구성된 시스템을 설치했다.

이 장치는 화재 발생 시 즉각 사이렌을 울려 비상 상황을 알리고, 대피 안내 음성 경보와 피난 안내등 점등으로 신속한 대피를 유도한다. 북구는 향후 3년간 무상 유지보수를 지원하며, 효과성 검토 후 설치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의용소방대와 협력하여 찾아가는 화재 예방 및 대피 요령 교육을 실시하는 등 경로당 화재 안전 강화에 힘쓸 방침이다.

신수정 북구청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자주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이번 사업이 위급 상황에서 어르신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든든한 보호장치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