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년 여름방학 국악강습’을 오는 8월 3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 이번 강습은 전통악기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예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습은 대전시에 주소를 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국악원 강습실에서 매일 90분씩 진행된다. 오전에는 단소, 어린이 판소리, 설장구 수업이, 오후에는 전래동요와 민요, 가야금, 전통무용 강습이 각각 열린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풍부한 교육 경험을 갖춘 국악 강사진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한다. 단소 강습은 중요무형문화재 대금정악 이수자인 박진경 강사가, 판소리 강습은 JTBC ‘풍류대장’, KBS ‘불후의 명곡’ 등에 출연한 이선명 강사가 맡는다. 설장구 분야는 이화여자대학교 타악 전공 황예원 강사가, 전래동요와 민요는 국악경연대회 대상 수상자인 복선영 강사가 지도한다.
가야금 강습은 국가무형문화재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 이가빈 강사가, 전통무용 강습은 숙명여대 전통무용 전공자 허민영 강사가 맡아 참여자들에게 전통예술의 깊이와 즐거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여름방학 국악강습 수강료는 2만원이며, 신청은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국악원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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