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1동·가수원동, 이웃에 정성 담긴 삼계탕 나눔 행사 열려 (대전서구 제공)



[PEDIEN] 무더운 여름, 대전 서구 곳곳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둔산1동 햇님아파트 부녀회와 가수원동 새마을부녀회가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둔산1동에서는 햇님아파트 부녀회가 아파트 경로당에서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 매년 이어져 온 이 행사를 통해 부녀회 회원들은 경로당 어르신 100여 명에게 직접 만든 삼계탕과 다과를 대접했다. 황규분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남옥순 경로당 회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자리를 마련해 주시는 부녀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가수원동 새마을부녀회 역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회원 13명은 폭염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삼계탕을 조리했고,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 등 50여 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장서은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정성 담긴 삼계탕을 드시고 올여름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승상 가수원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