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양시가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 내 유휴부지와 기존 운동장을 활용해 시민들을 위한 생활체육시설을 대거 조성했다. 이로써 지역 주민들은 대학 시설을 함께 이용하며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지난 8일 오후 7시, 만안구 석수동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에서는 ‘안양시·경인교대 야구장 개장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김왕준 경인교대 총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안양시 체육회 관계자 및 주민 38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체육 공간의 탄생을 축하했다.
이번에 조성된 체육시설은 경인교대 경기캠퍼스 북동쪽 유휴부지 약 9950㎡에 자리한 유소년 야구장 1면과 풋살장 1면이다. 더불어 캠퍼스 남서쪽에 위치한 기존 대운동장은 쾌적한 인조잔디 축구장으로 새단장했으며, 육상트랙, 농구장, 족구장 등 다양한 현대식 체육 시설을 갖추게 됐다.
새롭게 조성된 체육시설의 운영은 안양도시공사가 맡는다. 현재 효율적인 관리 운영 방안을 조율 중이며, 조만간 구체적인 이용 방법과 운영 시간이 확정될 예정이다.
개장식에서는 성결대 치어리더 페가수스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유소년 야구선수들의 라운딩, 최대호 안양시장의 시구, 김왕준 경인교대 총장의 시타가 이어지며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야구 꿈나무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주민들의 삶에 건강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위한 체육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한 안양시의 지속적인 노력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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