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여름철 달걀 취급 음식점 식중독 예방 활동 전개 (광명시 제공)



[PEDIEN]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광명시가 달걀을 취급하는 음식점의 위생 관리를 강화한다.

오는 10일과 13일 이틀간 김밥, 밀면, 냉면 등 달걀을 사용하는 음식점 30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활동은 식중독 발생 빈도가 높은 달걀 취급 업소의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올바른 식중독 예방 수칙을 안내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는 달걀로 인한 살모넬라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진다. 달걀을 만진 손이나 조리 기구를 제대로 세척하지 않고 다른 식재료를 만질 경우 균이 옮겨가는 교차 오염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시는 음식점 영업자들에게 올바른 달걀 보관법, 철저한 손 씻기, 조리 기구의 구분 사용 등 위생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달걀 조리 및 보관 시 주의사항 △살모넬라 및 대장균 식중독 예방 방법 △식중독 예방 3대 수칙 안내 △식중독 예방 홍보물 배부 등이다.

이를 통해 음식점의 자율적인 위생 관리를 유도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시의 목표다.

나기효 광명시 건강위생과장은 "여름철에는 작은 부주의가 식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음식을 다루는 업소에서는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꾸준한 예방 활동과 홍보로 시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