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미추홀구 도화2·3동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8일, 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두 곳에서 온 30명의 아이들이 모여 ‘지구 튼튼, 마음 쑥쑥 양말목 폰백 제작’ 수업에 참여했다.
이번 체험은 버려지는 양말 제조 부산물인 ‘양말목’을 활용해 생활 소품을 만드는 새활용 공예 활동이다. 아이들은 이 과정을 통해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배우고, 집중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수업에 참여한 아이들은 바늘 없이 손가락만으로 매듭을 짓는 핑거 니팅 기법을 익혔다. 각자의 스마트폰 크기에 맞춰 가방끈을 만들고 마감재를 연결하며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신만의 폰백을 완성하는 기쁨을 누렸다.
도화2·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영모 위원장은 아이들이 웃으며 가방을 만드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공예 체험이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온기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동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성취감을 얻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창의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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