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2동이 지난 7월 7일 제6회 주민총회와 자원순환 아나바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새벽까지 이어진 폭우로 행사 진행에 대한 우려가 컸으나, 다행히 날씨가 개면서 맑은 하늘 아래 행사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다.
행정복지센터 1층 야외테라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 자원순환 아나바다에는 당초 예상보다 훨씬 많은 주민이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이웃과 나누고 교환하려는 주민들로 행사장은 활기가 넘쳤다.
특히 폐현수막을 활용한 장바구니 만들기, 폐페트병을 이용한 원예 심기 체험 부스는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기는 동시에 이웃 간 정을 나누는 훈훈한 자리가 되었다.
오후 3시 30분부터는 신나는 노래교실과 어린이 방송댄스팀의 사전 공연이 펼쳐져 주민총회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어진 주민총회에서는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한 해 동안 마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내년도 자치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주민총회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장학금 전달식이었다. 미추홀학교, 동인천고등학교, 숭덕여자고등학교 교장 3명이 참석하여 장학금을 전달받았으며, 기념 촬영을 통해 뜻깊은 순간을 오래도록 간직했다.
만수2동 주민자치회 서동욱 회장은 “새벽 폭우로 걱정이 많았는데, 날씨가 개면서 예상보다 많은 주민이 함께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아나바다와 주민총회 모두 순조롭게 마무리되어 뿌듯하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이 되는 마을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악천후 속에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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