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부평구에서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을 위한 2단계 사업이 본격화된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민선 9기 핵심 공약 사업인 굴포천 2단계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기 위해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부터 백운쌍굴까지 1.45km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국종합기술이 맡아 현황 분석과 함께 구간별 특성을 고려한 하천 조성 방향을 모색한다. 사업비 확보, 대체 주차부지 마련, 하수관로 정비, 용수 공급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주요 현안도 함께 논의됐다.
구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내년 초까지 중간 및 최종 보고회를 거쳐 기본구상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단계별 사업을 본격 추진하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변 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차준택 구청장은 “굴포천 생태하천 2단계 사업은 단순한 하천 복원을 넘어 부평공원, 캠프마켓, 부평역 일대를 잇는 부평의 핵심 미래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기본구상 용역을 통해 사업 실현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관계 부서와 함께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긴 시간이 소요되는 대형 공약 사업들을 신속하게 추진하려는 부평구의 의지가 굴포천 2단계 사업에 담겨 있다. 이번 용역 결과는 향후 굴포천 복원 사업의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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