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부평구 삼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민 화합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8일,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꽃으로 이어지는 우리 사이'라는 이름으로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사회적 고립 위험에 놓인 저소득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삼산사계'의 여름 맞이 행사다.
이번 행사는 삼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적협동조합 도시농부꽃마당이 맺은 '2026년 꽃 생활화 사업' 협약의 연장선상에서 기획됐다. 협의체 위원과 지역 주민 25명이 함께 참여하여 직접 꽃바구니를 만들었다. 단순히 꽃을 다루는 것을 넘어, 서로의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참여자들은 직접 만든 아름다운 꽃바구니를 손에 들고 만족감을 표했다. 한 참여자는 "예쁜 꽃바구니를 직접 만들면서 이웃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즐거웠다"며 "오랜만에 함께 웃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어 큰 위로를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남인 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꽃을 매개로 주민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함께 어울릴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웃 간 정을 나누고 공동체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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