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용산구가 임신부와 출산 산모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오는 7월 15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하며, 용산구 거주 임산부 1,406명을 대상으로 1인당 24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구매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주민등록상 용산구에 주소를 둔 임산부 또는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가 대상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지원금액의 20%인 4만 8000원을 본인이 부담하고, 나머지 금액은 온라인 통합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온라인 통합몰에서는 유기농 농산물, 무농약 농산물, 유기 가공식품 등 다양한 친환경 먹거리를 직접 선택해 구매 가능하다. 이는 임신부와 출산 산모의 영양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먹거리 시스템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농식품바우처 사업이나 영양플러스 사업 지원 대상자는 중복 지원 방지를 위해 이번 사업에서 제외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7월 15일 오전 10시부터 7월 28일 오후 6시까지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외국인, 장애인 등은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8월 11일 개별 문자메시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임신과 출산 시기는 건강한 식생활 관리가 매우 중요한 만큼, 이번 사업이 임산부와 출산 가정의 영양 지원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김 구청장은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수요를 반영한 생활밀착형 먹거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용산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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