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년센터 동대문, 청년 맞춤 경제·주거 프로그램 운영 (동대문구 제공)



[PEDIEN] 서울 동대문구가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7월 한 달간 운영한다. 서울청년센터 동대문에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실제 생활에서 겪는 주거와 금융 관련 고민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 집 준비 설명서’와 ‘천하제일 절약대회’ 두 가지로 구성된다. 특히 센터 이용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사회초년생과 1인 가구가 가장 필요로 하는 주제를 직접 반영해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내 집 마련 설명서’는 8일 오후 7시 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KB 금융공익재단 김찬홍 강사가 초빙되어 적은 자금으로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방법, 주택 계약 시 유의사항, 청약통장 활용법 등 실질적인 주거 및 금융 정보를 풍부한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요일에는 ‘천하제일 절약대회’가 진행된다. 참여 청년들은 가계부 작성과 소비 패턴 분석을 통해 자신의 지출 습관을 점검하고, 스스로 절약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강의 수강을 넘어 건강한 소비 습관을 형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청년들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 주거뿐만 아니라 취·창업, 문화, 커뮤니티 등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