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구로구가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구는 지난 8일, 노후화와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내 급증하는 이용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구립 응골경로당을 확장 이전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경로당 관계자 등 5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개식 선언과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진행된 행사는 장인홍 구청장의 인사말, 축사, 현판 제막식 및 기념 촬영, 그리고 새롭게 조성된 경로당 시설 라운딩 순으로 이어졌다.
기존 응골경로당은 임대차 계약 만료와 시설 노후화로 인해 이전이 불가피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구는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이전 및 시설 확충을 추진했다. 새롭게 문을 연 응골경로당은 연면적 223.47㎡ 규모로, 기존 시설보다 3배 이상 넓어진 공간을 자랑한다.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각 층은 기능에 맞춰 최적화된 공간으로 설계됐다. 지하에는 프로그램 및 운동 공간이 마련되었으며, 1층은 여성 어르신, 2층은 남성 어르신을 위한 공간으로 구분하여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단순히 공간만 확장한 것이 아니다. 안전을 위한 구조 보강과 외부 계단 재설치, 내부 전면 수선 및 공간 재배치 등 전반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여가 복지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구는 이번 이전을 통해 그동안 지적되었던 공간 부족 문제를 완전히 해소하고, 새단장한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대표적인 쉼터이자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인홍 구청장은 “새롭게 이전한 응골경로당이 어르신들께 보다 편안하고 안락한 여가 공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복지 인프라 확충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구로구는 이번 응골경로당 이전 개소를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행복 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복지 정책을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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