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순창군이 지역 내 중·고등학생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예방 중심의 통합 구강보건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이달 7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지역 내 중학교 7개교 490명, 고등학교 3개교 604명 등 총 109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업의 핵심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과 충치 예방에 초점을 맞춘다. 올바른 칫솔질 방법, 충치 예방법, 건강한 식습관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강보건교육이 이뤄진다. 이를 위해 교육 자료는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제작된다.
또한 치과 전문의가 참여하는 구강검진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구강 상태를 정밀하게 점검한다. 검진 결과 치료가 필요한 학생은 보호자에게 안내되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충치 예방 효과가 높은 불소 도포를 통해 치아를 강화하고 충치 발생 위험을 낮추는 조치도 함께 시행된다.
순창군보건의료원 온기곤 원장은 “학령기는 올바른 구강건강 인식과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이 시기에 형성된 구강건강 습관은 평생 치아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예방 중심의 구강보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순창군은 그동안 추진해 온 구강보건사업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음을 확인하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구강건강 수준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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