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남교육청이 2026학년도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장애학생과 보호자, 교사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대학 입학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7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15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설명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성공적인 대학 진학과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 학생의 대학 진학에 특화된 나사렛대학교, 안산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 강동대학교, 청운대학교 등 5개 대학의 학과장과 교수들이 직접 참여했다. 이들은 각 대학의 교육과정, 진로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 학생 지원 제도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설명회는 1부 대학별 설명회와 2부 개별 상담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학생과 보호자는 관심 있는 대학을 직접 찾아 교수들과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며 대학 생활과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진학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

특히 충남교육청은 장애 학생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선도적인 취업지원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도 도내 6개 지역에 배치된 취업지원관들이 함께 참여하여 학생과 보호자의 진로·진학 상담을 도왔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장애 학생 개개인의 꿈과 가능성을 존중하며, 적성과 역량에 맞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직업 교육 정책과 예비 대학 생활 체험 과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최미경 초등특수교육과장은 “대학 진학은 장애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이번 설명회가 학생들에게 맞는 진로를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