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이 학교폭력 예방 및 현안 대응력 강화를 위한 '2026학년도 동부 세이프키 전문자문단'을 공식 출범시켰다. 지난 2일 만수중학교에서 열린 위촉식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현장 실무 전문가 23명이 자문단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출범한 자문단은 학교 관리자, 교사, 학부모를 비롯해 법조계, 경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소위원장,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상담 전문가 등 폭넓은 스펙트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맞춤형 대책을 발굴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더욱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기존에 운영되던 학생, 교사, 전문가가 참여하는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3Key'와 연계하여 더욱 촘촘한 학교 안전망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긴급 사안이나 특정 분야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5~6인 내외로 구성되는 '현안 맞춤형 소규모 수시 자문 체제'도 함께 운영한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상반기 정기회에서는 지역사회 유관기관 간 연계·협력 체계 수립, 학교폭력 예방 홍보 강화, 효율적인 언론·미디어 대응 방안 등 실질적인 안건들이 심도 깊게 논의되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현장 실무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이 학교 폭력 사안 발생 시 법률적·교육적 해결 방안을 객관적이고 신속하게 검토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안전 중심의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을 예고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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