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순천시 시립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특별한 하루 (순천시 제공)



[PEDIEN] 올여름, 순천시립도서관이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처와 풍성한 문화 경험을 동시에 제공한다.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19일까지 삼산, 그림책, 기적, 조례호수, 신대, 어울림 등 6개 도서관에서 '2026년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향도서관의 내진 성능 보강공사 휴관에도 불구하고,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총 36개에 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을 넘어, 독서와 체험을 결합한 창의적인 콘텐츠가 시민들을 기다린다.

어린이들은 자연과 생태를 배우는 생생한 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그림책과 연계한 창의 프로그램, 인기 작가와의 만남, 장르별 독서 및 청소년 성장 독서 강좌, 흥미로운 우주 관련 특강 등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시민들에게 폭넓은 독서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7월 9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서둘러 신청해야 원하는 프로그램을 놓치지 않고 즐길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그림책도서관에서는 오는 10월 4일까지 '소윤경의 환상저택' 원화 전시를 개최한다. 작품의 원화와 조형물, 영상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으며, 전시 해설, 애니메이션 상영, 컬러링 체험 등 다채로운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되어 있어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도서관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만나고 독서의 즐거움을 이어가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도서관을 찾고, 독서가 생활 속 즐거운 습관으로 자리 잡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은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독서 생활을 장려하는 중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