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라북도 남원시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7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사매면 서도리 수촌마을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선정으로 남원시는 총 2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수촌마을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노후 주택이 밀집하는 등 주거 환경이 열악한 농어촌 마을의 정주 여건을 종합적으로 개선하는 국가 공모사업이다. 주거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생활·위생·안전 기반 시설 확충, 주민 공동체 활성화 지원까지 포함한다.
남원시는 이번 수촌마을 선정으로 통산 10번째 사업 대상지를 확보하며 농어촌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어왔다. 앞서 2015년 주생 제천·서만마을을 시작으로 주천 웅치마을, 송동 태동마을, 대강 입암마을, 수지 등동마을, 산내 입석마을, 이백 계산마을, 대강 강석마을, 대강 옥전마을 등 다수의 마을이 이 사업을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한 바 있다.
수촌마을 사업 대상지 선정은 서면·대면·현장 평가 등 여러 차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남원시는 오는 2027년 3월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하여 세부 사업 내용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낙후된 농촌 마을의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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