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THE 함양 시니어 필드 마스터 아카데미’ 운영 (함양군 제공)



[PEDIEN] 함양군이 12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THE 함양 시니어 필드 마스터 아카데미'를 본격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활동 확대에 나선다.

이 사업은 국비 공모사업 선정으로 3년간 이어지며, 파크골프,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등 어르신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필드형 종목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이론 및 실기 교육과 챔피언십 대회를 연계해 진행한다.

지난 7일 고운체육관에서 진행된 파크골프 교육 현장에는 19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파크골프 기본 규칙과 에티켓, 클럽 그립과 자세 등 기초 이론부터 단계별 실기 교육까지 전문 지도자로부터 맞춤형 지도를 받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교육 현장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진 군수는 무더위 속에서도 새로운 배움에 도전하는 어르신들의 열정에 감사를 표하며, 건강한 노후를 위한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어르신들이 언제든 즐겁게 운동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과 체육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아카데미가 단순 교육을 넘어 챔피언십 대회로 이어지는 만큼, 어르신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길 기대한다”며 “함양군이 시니어 생활체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함양군은 하반기 교육 성과를 가늠할 '시니어 필드 마스터 챔피언십'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 생활체육 저변을 더욱 확대하고 건강한 노후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