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 나주시가 동 지역의 낡은 조명 시설을 고효율 LED로 바꾸고 보안등을 늘리는 사업을 추진하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밤길을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이달 말까지 3억 7천400만 원의 예산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총 414개의 노후 방전등을 LED 등기구로 교체하고, 조명이 부족한 28곳에는 새롭게 보안등을 설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산포 권역 사업은 이미 마무리되었으며, 금남동, 송월동, 성북동 지역은 이달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 개선 사업은 야간 시인성을 높여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조명은 기존 방전등에 비해 수명이 길어 전기 요금과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크다. 이는 자연스럽게 탄소 배출 저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균일한 조도 확보는 범죄 예방 효과와 교통사고 위험 감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나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의 전반적인 안전 환경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밝고 안전한 야간 환경은 시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중요한 생활 인프라"라고 강조하며, "노후 조명시설 개선을 지속하고 지역별 수요와 현장 여건을 세심하게 반영하여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정주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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