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완주군의 새로운 '도시의 거실'로 자리매김할 고운삼봉도서관이 지난 7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지역 기관 및 사회단체 관계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독서, 문화, 행정이 융합된 복합문화공간의 탄생을 축하했다.
총사업비 120억 원이 투입된 고운삼봉도서관은 연면적 2969㎡,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의 규모를 자랑한다. 이곳은 단순한 도서관 기능을 넘어 민원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가 함께 자리하며 주민들에게 원스톱 행정 및 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1만 5000여 권의 장서를 갖춘 도서관은 인공지능 스마트 로봇, 디지털 명화 갤러리, 자동 대출·반납 시스템, 스마트 반납 서가 등 최신 무선주파수 식별 시스템 기반의 자동화 기기를 구축하여 편리한 도서 이용 환경을 조성했다.
개관 기념으로 오는 7월에는 부모 교육, 시네마 음악극, 조병영 교수 특강, 오은 작가 초청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연이어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도시의 거실'을 콘셉트로 조성된 고운삼봉도서관은 세대가 함께 머물며 책과 문화를 누리는 가족 중심 복합문화공간"이라며, "아이들에게는 상상의 공간, 청소년에게는 꿈을 키우는 공간, 부모에게는 쉼과 배움의 공간, 어르신에게는 이웃과 소통하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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