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화순군이 지역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 명소인 꽃강길 음악분수의 하절기 운영 시간을 전면 조정하고, 한층 다채로워진 볼거리를 선보인다.
이번 조정은 일몰 시간에 맞춰 분수 연출 효과를 극대화하고, 휴가철을 맞아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평일 및 공휴일 공연은 기존 오후 8시에서 20분 늦춰진 20시 20분에 시작한다.
가장 많은 방문객이 몰리는 토요일 공연 시간도 개편된다. 기존 1, 2차로 나뉘어 운영되던 토요일 공연은 20시와 20시 30분으로 조정된다. 이는 1차와 2차 공연 사이의 대기 시간을 줄여 관람객들이 더욱 즐겁게 축제 분위기를 만끽하도록 돕는다.
특히 이번 하절기 개편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은 토요일 2차 공연에 새롭게 도입되는 ‘불빛 댄스 퍼포먼스’다. 화려한 분수 쇼와 레이저, 고해상도 빔프로젝트 연출에 더해 LED 의상을 입은 무용수들의 역동적인 댄스가 어우러진다. 이는 관람객들에게 마치 한 편의 미디어 아트 뮤지컬을 보는 듯한 깊은 감동과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맹우 화순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일몰 시간에 맞춘 최적의 분수 연출과 새롭게 도입되는 불빛 댄스 퍼포먼스를 통해 꽃강길 음악분수가 무더운 여름밤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힐링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운영 시간 변경으로 인한 혼선이 없도록 방문 전 시간을 꼭 확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하절기 운영 시간 변경 및 신규 프로그램 도입으로 화순군을 대표하는 야간 관광 명소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는 화순군이 야간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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