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막바지 지급… 이의신청 17일까지 (여수시 제공)



[PEDIEN] 여수시가 고유가 장기화로 인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한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99.3%의 지급률을 기록하며 대부분의 대상자에게 지원금이 전달됐다.

시는 단 한 명의 시민도 지원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최종 이의신청 절차를 진행 중이다.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었거나 부적격 통보를 받은 시민이라도 소득이나 가구원 수 등 자격 요건에 변동이 생겼거나 이를 증명할 객관적인 자료가 있다면, 오는 7월 1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이의 신청을 접수해야 한다.

이번 이의 신청 기간은 매우 중요하다. 7월 17일 이후에는 추가적인 이의 신청이나 지원금 지급이 사실상 어렵기 때문이다. 여수시는 마감일까지 접수된 이의 신청 건에 대해 신속하고 면밀한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31일까지 최종 지급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이미 지급된 지원금의 사용 기한은 8월 31일까지로 제한된다. 기한 내 사용되지 않은 잔액은 개인에게 환급되지 않고 전액 소멸되므로, 시민들은 가맹점 여부를 미리 확인하고 기한 내에 지원금을 모두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 관계자는 “지원 대상자가 아니더라도 이의 신청 사유가 있다면 반드시 7월 17일까지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며 “마지막 한 분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