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통영시가 13세 미만 아동의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2026년도 어린이 상해보험 가입을 완료했다. 이 보험은 각종 사고로 상해를 입은 아동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며, 통영시가 보험료 전액을 부담한다. 통영시에 주소를 둔 13세 미만 아동은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 혜택을 받는다.
올해 보험은 보장 내용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 시 치료비 보장액이 기존 500만원에서 1천만원으로 두 배 상향됐다. 상해 후유장해 진단 시 보장액도 7천만원에서 8천만원으로 늘었고, 상해 수술비는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되었다.
또한 아동이 자주 이용하는 교통수단이나 고위험 구역에서의 사고에 대한 보장을 신설하는 등 아동 맞춤형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세부 보장 항목은 상해 후유장해,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 관련 보장, 학교폭력 피해 보상, 상해 입원 및 진단비, 골절, 화상, 폭발·화재·붕괴 사고 관련 위로금 등 총 16가지에 달한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가능하며, 보험사 상담 후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상해보험 가입은 지역 내 어린이들이 예기치 못한 사고로부터 보다 두텁게 보호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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