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춘천시가 지역 내 공공시설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현을 가속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7일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강원본부와 ‘춘천시 공공시설물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행동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최근 자원안보 위기 경보 발령 이후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상황에서 관계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공시설물의 에너지 이용 효율을 극대화하고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을 다지려는 취지다.
협약에 따라 춘천시와 두 공공기관은 향후 공공시설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절약 정책을 추진하며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체계를 마련하는 데 힘을 모은다.
구체적으로 에너지 진단과 전문 기술 지원, 전기설비 안전 점검 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하여 각 시설별 맞춤형 에너지 효율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한국에너지공단과 한국전기안전공사가 보유한 전문성을 적극 활용하여 공공시설의 에너지 사용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에너지 낭비 요인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설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전기요금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추진 중인 에너지 진단 및 사업 컨설팅은 오는 8월까지 이어진다. 국민체육센터, 빙상장, 지하도상가 등 춘천시의 주요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건물 열 손실 정도와 전력 피크 시간대 운영 실태를 면밀히 분석한다. 이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각 시설의 특성에 맞는 구체적인 에너지 효율 개선 방안이 수립될 예정이다.
육동한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관계 기관의 풍부한 전문성과 춘천시의 행정 역량을 효과적으로 결합하여 공공시설물의 에너지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에너지 정책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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