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주시 시청



[PEDIEN] 영주시는 지난 7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2026년 영주시상인연합회 교류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인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인 5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소통하며 지역 상권의 상생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 속에서도 지역 경제를 지탱해 온 상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상인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행사가 기획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교류한마당에는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500여 명의 상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가자들은 명랑운동회와 상인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화합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서로를 응원하고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친목 도모를 넘어,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함께 성장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감대를 넓히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권용락 영주시상인연합회 회장은 “이번 행사가 상인 여러분께 재충전의 기회가 되고, 서로의 어려움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회원들과 힘을 모아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근간이자 시민 생활과 가장 가까운 중심”이라며 “상인들이 희망을 갖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전통시장 현대화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영주시상인연합회는 선비골전통시장, 공설시장, 문화시장, 풍기인삼시장 등 10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가 참여하는 대표 상인 단체로, 앞으로도 상인 간 협력과 공동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