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북 영양군이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6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 공모사업에 입암면 신사1리 지구가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선정으로 신사1리 지구는 향후 4년간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후된 생활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주거 환경을 개선하게 된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 보장을 목표로 한다. 안전과 위생 등 필수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거 환경을 개선하며,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을 지원한다.
영양군은 지난 2월부터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고 마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사업 선정을 위한 철저한 사전 준비를 거쳤다. 이러한 노력 끝에 기반 시설이 부족해 각종 재난·재해에 취약했던 입암면 신사1리 지구가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해당 지역은 노후 주택이 밀집해 있고 마을안길 폭이 좁아 소방차 진입조차 어려운 실정으로, 주민들이 오랫동안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영양군은 2027년부터 4년간 노후 주택 개량 및 빈집 정비, 생활 위생 안전 확보를 위한 인프라 개선, 휴먼케어 및 주민 역량 강화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취약 지역 마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공모 사업을 통한 주민 삶의 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낙후된 농촌 지역의 주거 환경 개선과 주민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