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PEDIEN] 천안시가 삶의 의미를 깊이 되새기는 '웰다잉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지난 7일 봉명11통 경로당에서 웰다잉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 및 사업장 등을 방문하며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웰다잉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웰다잉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장례문화의 변화를 이해하고, 새로운 인생 설계를 돕는 단계도 포함한다. 특히, 참여자들이 자신의 삶을 정리하고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유언장 작성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한다.

이는 단순히 죽음을 준비하는 과정을 넘어, 현재의 삶을 더욱 의미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시도다. 천안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삶과 죽음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현재의 삶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북구보건소 이현기 소장은 “웰다잉은 죽음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삶을 더욱 의미있게 살아가기 위한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건강한 노년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서북구·동남구 보건소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