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모기 등 위생 해충 활동이 왕성해지는 장마철을 맞아 함평군이 대대적인 방역 활동에 나선다.
함평군은 6월 6일부터 31일까지 숲과 하천 인근, 관광지 등 해충 발생 우려 지역 200여 곳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방역 소독을 실시한다.
이번 방역은 여름철 급증하는 모기, 파리를 비롯한 각종 해충의 선제적 차단을 목표로 한다. 보건소는 주 5회, 각 면사무소는 주 2회 분무 및 연무 소독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7일 개장하는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 주변에는 방문객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방역 횟수를 기존 주 1회에서 주 3회로 대폭 강화한다. 이는 휴가철을 맞아 함평을 찾는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감염병 발생 요인을 철저히 관리하기 위함이다.
군 관계자는 "장마철이 끝난 후 급증하는 해충을 초기 단계부터 억제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감염병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시설 점검도 병행된다. 보건소는 31일까지 어르신, 장애인 생활 복지시설 28개소를 방문해 위생 관리를 점검하고, 손 씻기, 소독, 환기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시설 이용자들의 집단 감염 발생 위험을 낮추기 위해 위생 관리 체계 전반을 점검, 감염병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안전한 함평을 만들기 위해 방역 활동과 취약 시설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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