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면 적십자봉사회, 어르신 위한 따뜻한 밥상 이어가 경로당 찾아 직접 식사 준비… 지역사회에 온기 전해 (영주시 제공)



[PEDIEN] 영주시 안정면 적십자봉사회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한 끼 나눔을 3년째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봉사회 회원들은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안정면 지역 경로당 두 곳을 연이어 방문했다. 이곳에서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식재료를 손질하고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단촌1리 경로당에는 닭곰탕과 다과가, 신전1리 경로당에는 시원한 콩국수와 부침개가 어르신들의 식탁에 올랐다. 봉사회는 식사 준비와 배식뿐만 아니라 식사 후 뒷정리까지 도맡아 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꼼꼼히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 '찾아가는 한 끼 식사' 봉사활동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나눔 사업이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의 회원 후원금과 희망나눔 명패개발지원금의 도움으로 꾸준히 이어져 왔다.

봉사회는 앞으로도 관내 마을회관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따뜻한 식사를 나누는 봉사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날 식사를 함께한 한 어르신은 "매년 잊지 않고 찾아와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줘 감사하다"며 "덕분에 이웃들과 함께 맛있는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전했다.

김영희 안정면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준비한 식사가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작은 기쁨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안정면 적십자봉사회는 이처럼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급식봉사와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