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중앙동, 저소득 18가구 방충망 설치 지원 (군산시 제공)



[PEDIEN] 군산시 중앙동이 무더운 여름철을 앞두고 저소득 18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에 나섰다. 시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랑의 여름나기, 방충망 설치 및 교체 지원사업’은 낡거나 훼손된 방충망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대상 가구는 사전 수요 조사와 현장 확인을 거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한 18곳으로 선정됐다. 이들 가구에는 노후된 방충망을 새것으로 설치하거나 교체하는 작업이 지원된다.

이번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예산 편성에 참여한 시민참여예산을 활용했다는 점이다. 주민들의 실질적인 생활 불편 해소에 초점을 맞춘 생활밀착형 복지 사업이라는 점에서 높은 의미를 지닌다.

새 방충망 설치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오래된 방충망 때문에 창문을 열기 망설여졌는데, 이제는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김종훈 중앙동장은 “이번 사업이 주민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여 더욱 따뜻한 중앙동을 만들어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