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진주 K-기업가정신 청년 포럼’ 9~10일 개최 (진주시 제공)



[PEDIEN]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와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 일원에서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2026 진주 K-기업가정신 청년 포럼’이 열린다.

이번 포럼은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매일경제신문,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창업보육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이 후원하는 행사다. 급격하게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 시대에 발맞춰 청년들에게 새로운 시대적 나침반이 될 K-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 지역과 미래를 잇는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K-기업가정신, AI 시대를 맞아 지역과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포럼에는 전국 대학생, 예비 창업가, 청년 창업가, 기업인 등 450여 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AI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기업가정신과 창업 생태계의 미래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정부, 산업, 교육계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오영주 제5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하범종 LG 경영부문지원장을 비롯해 LG, GS, 삼성, 효성 등 4대 그룹 임원들이 참여한다. 또한 패트릭 도나호 미 콜롬버스 주립대 최고운영책임자, 한국경영교육인증원, 한국상업경영학회, 중소벤처기업 최고경영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한다.

행사 첫날인 9일에는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와 승산마을, LG·GS·삼성·효성그룹 창업주의 생가 등을 방문하는 ‘K-기업가정신 성지순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이끈 창업정신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영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10일에는 ‘K-기업가정신 창업경진대회 우수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청년 창업 세션, 개회식, 4대 기업 세션, 중소벤처기업 세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청년 창업 세션에서는 AI 시대에 맞는 청년 창업 전략과 성공 사례가 공유될 예정이다.

4대 기업 세션에서는 LG, GS, 삼성, 효성 등 주요 기업 연사들이 AI 시대 창업 지원 방안, 미래 인재 육성 전략, 지역 기반 창업 및 성장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아울러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K-기업가정신 창업경진대회 수상팀들은 AI, 바이오, 로봇 등 미래 산업 분야의 혁신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포스터 전시를 통해 참가자들과 성과를 공유한다.

허승조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은 “이번 포럼이 청년들이 AI 시대에 요구되는 새로운 기업가정신과 창업 역량을 배우고 글로벌 무대에 도전하는 미래 창업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청년 중심의 기업가정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창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