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안심센터 협약 좌-손호연 센터장 우-정민정 과장 (하동군 제공)



[PEDIEN] 하동군 치매안심센터가 하동지역자활센터와 손을 잡고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나선다.

지난 6일, 양 기관은 '치매극복선도단체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하동지역자활센터는 치매극복선도단체로서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치매 인식개선 활동과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고, 치매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역할도 수행한다.

특히, 여름철을 맞아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장기요양서비스 미이용 치매 어르신 200명에게 안전꾸러미를 지원한다. 배부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 연계도 추진할 계획이다.

하동지역자활센터는 이번 협약이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호연 센터장은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에 참여해 인식개선과 지원 활동에 동참하고, 취약계층 보호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민정 하동군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 지원 기반을 더욱 튼튼히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