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민생 안전 최우선’ 2026년 호우 대비 총력 대응 (신안군 제공)



[PEDIEN] 신안군이 2026년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한 재난 대응체계를 종합 점검했다.

6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6년 호우 대비 대책회의’에는 군수와 부군수, 국·과장 등이 참석해 여름철 재난 대응 주요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해취약지역 관리 강화, 배수시설 확충, 비상연락체계 점검, 해수욕장 안전관리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신안군이 가진 도서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대책이 집중 논의됐다. 상습 침수 지역에는 배수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배수갑문 주변에는 펌핑장 설치를 검토하는 등 침수 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읍·면장을 중심으로 재해취약지역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주민 대피 체계를 사전에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또한 당정 협의회를 통해 지역 현안과 재난 예방 사업에 필요한 국비 확보에 적극 나서는 한편, 개장하는 해수욕장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안전시설을 점검하는 등 이용객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한다.

미개장 해수욕장에 대해서도 예찰 활동과 위험 지역 관리를 지속하며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방침이다.

김태성 신안군수는 “재난은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도서지역 특성에 맞는 배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를 강화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