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속초교육도서관이 오는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 고전을 읽는 시간'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고전 문학을 깊이 이해하고 창의적인 사고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 학생들은 마크 트웨인의 유명한 고전 소설 '톰 소여의 모험'을 함께 읽으며 다양한 독서 토론에 참여하게 된다. 한 문장 토론, 프로콘 토론, 가치수직선 토론 등 다채로운 방식의 토론 활동은 아이들의 논리적 사고력과 자신의 생각을 명확하게 표현하는 능력을 길러줄 것으로 기대된다.
단순히 책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작품 속 주요 장면을 4컷 만화로 재구성하거나 독서 퀴즈 대회를 개최하는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독후 활동이 마련됐다. 이러한 활동들은 아이들이 책의 내용을 더욱 흥미롭게 이해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김주희 관장은 "고전은 시대를 초월하여 삶의 지혜와 가치를 전달하는 귀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어린이 고전을 읽는 시간' 참가 신청은 7월 7일부터 14일까지 속초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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