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육동한 춘천시장이 지난 6일 춘천노인대학에서 '인연과 세월'을 주제로 어르신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민선 9기 출범 이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가진 첫 공식 소통 자리였다.
시민복지회관 지하강당에서 열린 이날 특강에서 육 시장은 딱딱한 정책 설명 대신, 자신의 부모님과 공직 생활, 그리고 그동안 만났던 어르신들과의 인연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이를 통해 삶의 의미와 감사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강연의 분위기는 더욱 따뜻해졌다. 육 시장은 참석한 어르신들과 함께 '섬집아기'와 '엄마야 누나야'를 부르며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는 단순한 강연을 넘어,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육동한 시장은 "민선 9기 시정의 중심에는 언제나 어르신이 계신다"며,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는 춘천을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저는 춘천시민 모두의 시장"이라며 "다시 시작하는 4년 동안 시민의 선한 도구로 견마지로를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한노인회 춘천시지회가 운영하는 춘천노인대학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180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화요일 교양, 건강, 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평생교육을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자기계발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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