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순천시가 현대인의 고단한 일상에 쉼표를 찍어줄 체류형 힐링 프로그램 ‘다시, 비움’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선암사의 고즈넉한 자연 속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지난 4일과 5일, 1박 2일 일정으로 2회에 걸쳐 총 45명의 참가자가 참여한 ‘다시, 비움’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오롯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템플스테이를 통한 사찰 숙박 경험과 함께 요가 및 명상을 활용한 신체 이완, 사찰 음식 공양, 마음 나누기 등 다채로운 힐링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특히 ‘스님, 고민이 있어요’의 저자인 등명스님과의 ‘차담’ 시간은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로 꼽혔다. 참가자들은 평소 털어놓기 어려웠던 개인적인 고민을 스님과 나누며 깊은 위안을 얻었고, 진정한 내면의 평화를 찾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일정으로는 순천 지역 맛집에서의 건강한 식사를 통해 서로의 소감을 나누며 1박 2일간의 여정을 의미 있게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높은 완성도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접수 마감 이후에도 추가 신청 문의가 잇따르며 현대인의 힐링 콘텐츠에 대한 높은 수요를 증명했다.
서울에서 온 한 참가자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을 돌보는 시간이 정말 소중했다”며 “특히 등명스님과의 차담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스트레스를 모두 비우고 한결 가벼워진 마음으로 돌아간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자연 속에서의 쉼과 회복을 갈망하는 시민들의 수요가 예상보다 훨씬 크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순천의 풍부한 생태자원을 활용해 누구나 진정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는 체류형 생태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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