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거창군 거창읍은 지역 어르신들의 땀과 정성이 담긴 신선한 감자가 지역 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거창시니어클럽의 사계절농장사업단은 직접 재배한 감자 15박스를 거창읍 공유냉장고 '찾아가는 나눔곳간'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감자는 사업단 참여 어르신들이 지역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심고 가꾼 결과물이다.
사계절농장사업은 거창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노인공익활동 사업의 일환이다. 거창읍, 고제면, 마리면 등 5개 읍·면의 19개 유휴부지에 텃밭을 조성해 농작물을 공동으로 재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어르신들은 이 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 참여 기회를 얻고 소득 창출뿐만 아니라, 수확한 농산물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에 나누며 나눔 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공혜영 거창시니어클럽 관장은 "참여 어르신들의 땀과 정성이 담긴 감자를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류현복 거창읍장은 "직접 재배한 감자를 기탁해 주신 거창시니어클럽 사계절농장사업단과 참여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이 담긴 감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감자 기탁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지원될 예정으로, 지역 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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