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진천군 군청



[PEDIEN] 충북 진천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맞춤형 자활지원체계 1차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며 지역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한 혁신적인 정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진천지역자활센터는 이번 공모에서 현장 접점 확보 노력과 생활 밀착형 사례관리 경험을 인정받아 국가 주도 혁신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이 사업은 자활 참여자의 노동 역량, 자립 의지 등 개인별 특성과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자활 프로그램을 세밀하게 설계하고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오는 7월부터 6개월간 진행되는 시범사업은 참여자의 초기 상담과 정밀 역량 진단을 시작으로 직업 탐색, 취·창업 지원,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연계까지 맞춤형 지원을 단계별로 제공한다. 기존의 일괄적인 근로 사업 중심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취업·창업 중심의 '자립도전형'과 근로 준비 및 역량 회복에 초점을 맞춘 '자활준비형' 등으로 지원 유형을 세분화해 참여자별 성장 단계에 따른 밀착 지원을 강화한다.

사업 참여 이후에도 주기적인 평가와 맞춤형 재배치를 통해 실질적인 자립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진천군은 이번 시범사업에서 축적되는 경험과 성과를 정부와 긴밀히 공유하고, 새로운 맞춤형 자활지원체계의 표준화 정립 및 전국 확산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고은영 진천지역자활센터장은 "참여자 개개인이 처한 상황과 욕구를 정확히 파악해 실질적인 자립과 자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남현 군 주민복지과장은 "정부의 자활 정책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참여자 중심의 혁신적인 자활 복지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2028년 전국 단위의 자활 지원체계 개편을 전면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진천군은 앞으로의 자립복지정책 변화를 선도하며 포용과 지원의 선진 행정서비스 구현에 주력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