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학 서구청장, ‘100일간 현장 출근’… 구민주권 현장행정 나선다 (대전서구 제공)



[PEDIEN] 전문학 서구청장이 취임 후 100일 동안 지역 곳곳의 민생 현장을 직접 누비는 '구민주권 현장행정'에 본격 나선다. 행정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소신을 바탕으로, 책상보다 주민의 삶 속에 먼저 다가가겠다는 그의 행보는 서구정에 새로운 전환점을 예고한다.

전문학 청장의 하루는 일반적인 오전 9시가 아닌, 이른 아침 7시부터 시작된다. 이는 민선 9기 구정 철학인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이다. 취임 첫날부터 환경관리원들과 함께 둔산동 갤러리아 일대 거리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독거노인 생명 구조에 기여한 '행복지기' 3인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따뜻한 행정을 펼쳤다.

또한, 관저4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정림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를 찾아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 불편 사항을 직접 살피는 등 현장 중심의 행정을 이어왔다. 앞으로도 24개 동은 물론, 주요 사업 현장과 재해·재난 취약 지역을 매일 방문하며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확인된 사항은 즉시 관련 부서와 공유하고 신속한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등 책임행정을 강화한다. 전문학 청장은 "행정은 현장에서 시작되고 완성된다"며 "매일 아침 가장 먼저 주민이 있는 현장을 찾아 생명과 안전, 생활 불편을 직접 살피고 구정에 담아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낮은 자세로 더 많이 듣고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며 구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결과로 보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