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본격적인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한 목포시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민선 9기 강성휘 목포시장이 지난 주말, 침수 취약지역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를 직접 찾아 재난 대응 태세를 점검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현장 점검은 최근 잦아진 국지성 집중호우와 기후변화로 인한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명 피해 우려가 큰 침수 취약 지역과 대규모 공사 현장의 안전 관리 실태를 면밀히 확인하고 사전 예방 대책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지난 4일, 강성휘 시장은 김원이 국회의원과 함께 갑자옥모자점 일원과 목포 내항 주변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과거 침수 피해 사례와 대응 계획을 보고받은 뒤, 배수 시설과 주변 시설물 관리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기상특보 발효 시 비상 대응 체계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는지 현장 점검도 병행했다.
특히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설치된 배수 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와 정비 상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강 시장은 집중호우 시 배수 기능이 원활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와 사전 정비를 거듭 당부했다.
다음 날인 5일에는 대양동 일원의 침수우려지역을 예찰하고, 임성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이 진행 중인 석현뜰 공사 현장을 찾았다. 이곳에서는 배수 시설과 우기 대비 안전 조치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강 시장은 우기 전에 주요 공정을 우선 마무리하여 시민 불편과 재해 위험을 최소화할 것을 지시했다.
강성휘 목포시장은 "기후변화로 집중호우가 더욱 빈번해지는 만큼, 재난은 사후 복구보다 철저한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시민제일주의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침수우려지역 예찰과 시설물 점검, 비상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해 안전한 목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기상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재해위험 지역에 대한 예찰과 점검을 강화하는 등 선제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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