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어르신 대상 ‘우리동네 건강마켓’ 성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제공)



[PEDIEN]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지난 3일,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협력 우리동네 건강마켓’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동구보건소 통합건강2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국민체력100인증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운동 능력을 정밀하게 측정했다.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바로 실천 가능한 개별 맞춤 운동 처방이 제공되었으며, 이는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건강마켓에는 △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동구치매안심센터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지역 내 주요 보건 관련 기관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중독 예방 체험 프로그램, 치매 조기 검진, 우울 및 자살 위험도 평가 등 다채로운 부스를 운영하며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과 인지 기능까지 아우르는 통합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한 곳에서 체력 측정과 운동 처방은 물론, 치매 검진과 우울 검사, 심지어 음주 고글 체험까지 한 번에 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보건소가 동네 곳곳으로 찾아오는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우리동네 건강마켓’의 중점을 소생활권 내 밀착형 건강 서비스 제공에 둘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올해는 보건소 통합건강1·2·3센터를 거점으로 어르신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하반기에는 전남대학교병원, 광주기독병원과 협력하여 의료 취약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진료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