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 동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기 위해 용운도서관과 가오도서관에서 ‘2026년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오는 8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각 도서관의 특색을 살린 주제로 진행된다. 책을 읽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활동을 연계해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용운도서관은 지역 내 초등학교 3~5학년 15명을 대상으로 ‘한여름, 오싹오싹 전설 배틀’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꽃, 나무, 귀신, 괴물 등 다채로운 주제의 전설을 함께 읽고 퀴즈, 만들기, 토론 등 참여형 독서 활동으로 꾸며진다. 어린이들은 전설 속 이야기를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비판적 사고 능력을 함양할 기회를 얻는다.
가오도서관은 초등학교 1~2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옛 이야기와 함께 신나게 놀아보세’를 마련했다. 전래동화와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호랑이 가면 만들기, 딱지놀이, 도깨비 방망이 만들기, 단청 부채 만들기 등 다채로운 독후 체험 활동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은 놀이를 통해 우리 고유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용운도서관이 7월 14일부터, 가오도서관은 7월 15일부터 29일까지 동구 평생학습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재료비 1만원은 참가자가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여름 독서교실이 어린이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고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가오도서관, 용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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