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시청



[PEDIEN] 울산시는 오는 7월 6일부터 10일까지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유사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6년 화랑훈련'에 돌입한다.

2년마다 권역별 시도 단위로 실시되는 화랑훈련은 민간, 관공서, 군,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실제와 같은 위기 상황을 가정한 통합방위작전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둔다. 이번 훈련은 울산시와 구군, 관계기관, 군, 경찰, 소방이 함께 대테러 및 대침투작전, 전시전환 절차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소화할 예정이다.

훈련의 핵심은 전·평시 연계된 통합방위작전 수행 및 지원 절차를 계획하고, 실제 훈련을 통해 그 실효성을 높이는 것이다. 훈련 첫날인 7월 6일 오전 11시에는 시청 2별관 지하 2층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가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 김상욱 울산시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협의회 위원들은 화랑훈련 작전상황을 보고하고 통합방위사태를 선포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훈련 기간 동안 거동이 수상하거나 미확인 드론을 발견할 경우 즉시 지역 군부대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군 병력 및 차량 이동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에 대한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상욱 울산시장은 “이번 2026년 화랑훈련을 통해 울산지역의 통합방위태세를 확고히 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극대화하여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