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성북구 월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여름이불 세트를 전달했다.
‘따뜻한 마음, 여름 나눔의 손길-저소득 어르신 맞춤형 물품 지원 사업’은 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이불, 베개솜, 베개커버로 구성된 여름이불 세트를 전달하며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 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둔다.
지난 23일 진행된 행사에는 어르신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실버복지센터 악기연주팀이 우쿠렐레와 하모니카 합주를 선보이며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연주회 후 여름이불 세트가 전달됐다.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40명의 대상자에게는 독거노인생활지원사와 협의체 회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세심함도 보였다.
이불을 전달받은 박 모 어르신은 “무더운 여름이 걱정이었는데 시원한 이불을 지원받게 돼 정말 감사하다”며 “덕분에 올여름을 한결 편안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윤재성 월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주민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주민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늘 귀 기울여 복지 욕구에 맞는 적절한 물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월곡2동 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월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해소를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과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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