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대전환 시민주권 인수위, 섬유기업 현장 간담회 개최 (양주시 제공)



[PEDIEN] 양주시 민선 9기 시민주권 인수위원회가 지역 섬유 기업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23일 한국섬유소재연구원에서 열린 간담회는 양주시장 당선인의 핵심 공약인 ‘섬유 및 제조 기반 지원 확대’와 관련해 산업 현장의 어려움과 정책 제안을 수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수위원장과 일자리경제분과 인수위원, 양주시장 당선인을 비롯해 30여 명의 섬유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기업인들은 최근 가파르게 상승하는 제조원가로 인한 경영 부담 증가와 노후화된 생산 설비의 개선 필요성을 주요 현안으로 꼽았다. 또한, 해외 시장 판로 확대를 위한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 확대 등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기업들은 행정과의 소통 채널 강화 또한 주문했다. 현장의 의견이 실제 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달라는 건의가 이어졌다. 인수위원회는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시정 인수 과정에서 면밀히 검토하고, 향후 공약 이행 및 정책 수립에 적극 참고할 계획이다.

박태희 인수위원장은 “섬유 산업은 양주시 제조업의 든든한 근간”이라며, “오늘 제시된 여러 의견과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양주시 제조업 경쟁력 강화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